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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:빈 마음

굴다리 오빠들이 온이 자전거를 만들었습니다.



지난달 문 연 과천 청소년 자전거공방 '굴다리'에 온이 자전거를 조립하러 왔습니다.

굴다리는 맑은내방과후를 운영하는 과천의 풀뿌리단체 맑은내사람들이 벌인 두번째 사업입니다.

맑은내 친구들이 커가다보니 자연스레 학교가 담지 못하는 청소년의 생활, 문화, 자립 공간을 꿈꾸게 되었습니다.

이 친구들, 그리고 오랫동안 마을 아이들의 교사이자 친구이자 웬수로 지내온 배고파 선생 모두 즐거워 보여서 자전거 사러온 저도 기분이 좋았네요.

온이가 굴다리표 자전거를 아주 마음에 들어 하네요. 오빠들 화이팅!^^

굴다리가 더 궁금하시다면, 다음 카페로 고고씽~!
http://cafe.daum.net/gdari
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