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칠보무늬 향로" 고려 / 12세기 / 뚜껑, 향을 담는 연꽃 대좌, 받침으로 구성된 향로. 여기에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장식하였다. 특히 돋보이는 점은 세마리 앙증맞은 토끼이다. 최소한의 크기로 향로 무게를 지탱하게 만든 장인의 솜씨가 뛰어나다.
"사신도" 위로부터, '현무' '청룡' '백호' '주작' / 남포 강서큰무덤 / 고구려 6세기 말
"관 꾸미개" 신라 5세기 / 경주 황남대총 / 관모에 끼워 장식하는 것으로, 새의 날개를 본떠 만든 것이다. |
"관모" 신라 5세기 / 경주 금관총 / 맞새김무늬가 있는 여러 장의 금판을 연결하여 만들었으며 화려하다. 남성의 머리 위에 쓰는 것으로 추정된다. |
"금관, 금허리띠" 신라 5세기 / 경주 황남대총 / 신라의 황금문화와 최고의 금속 공예기술을 보여준다. |
놀러온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길래... PENTAX-F 50mm 1:1.4 렌즈를 장착한 내 카메라를 보더니 간지가 줄줄 난다나... 다른 때라면 그런 단어는 안 쓰는 게 좋겠다고 말해줬겠지만, 오늘은 패쑤. ^^
|
7월 1일 올쟁이 멤버들과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.
지난 1월에 가족들과 다녀오고 두번째입니다. 지난 번 사진과 비교해보니 재밌네요. 조금 나아진 듯도... ^^
-> 1월에 찍은 중앙박물관 사진들 |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