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::빈 마음

[옛홈피07.5.22] 홈페이지 거미줄 치겠네...

거의 두 주일동안 홈페이지에 글을 못 올리고 지내고 있군요.

일은 바쁘게 진행되는데 예민한 문제들이 많아 막상 뭘 좀 쓰려고 하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.
그냥 지내는 이야기를 늘어놓으려 하다가도 또 일 생각이 나면 일에 쫓기다보니 미루게 되고.

이 공간을 잘 가꾸고 시장바닥처럼 만들어야 할 텐데 제가 게으르니 들어오시는 분들도 뭐라 글 남기시기가 그렇겠지요.

뭐라고 좀 하십시오. 홈페이지에 소식도 자주 올리고 이메일도 보내라고,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냐고 말이죠.
가끔 매도 좀 드세요. 혼자 왔다갔다 하지 말고 알리고 함께 하는 일에 더 힘쓰라고 말이죠.

다음 주부터 추경예산 심의를 시작합니다. 조례도 많고요.
쟁점이 되는 것들은 물론 정리해 올리고 메일도 돌릴 생각입니다.

참. 이메일 소식 받기 원하는 분들은 제 메일(홈페이지 맨 아래 적혀 있지요)로 메일 주소 알려주세요.
여기 올려주셔도 좋고요. 참고로 스팸 메일을 덜 받으시려면 이런 곳에 메일 올릴 때 조금 조심하시는 게 좋습니다.
예를 들어 ecopol골뱅이naver컴... 뭐 이런 식으로 지으면 이메일 수집 프로그램에 잘 걸리지 않으니까요.

벌써 날이 덥습니다.
건강하시자구요.

전 서류 싸들고 집으로 들어가렵니다.
회기가 다가오니 찾아오는 분들이 많아 차분히 자료 검토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네요.

잘못하면 홈페이지에 거미줄 치겠기에 몇 줄 적어 봅니다.